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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직원, 의식잃고 쓰러진 사고, 과로, 대통령실 과로, 대통령 인수인계 사고, 대통령실 직원 응급실, 실시간검색어

by bhmj07 202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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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2일) 대통령실 직원이 근무 중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면서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줬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혼자서는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 공직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주셔야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대통령실 직원들과 각 부처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대통령실 직원 40대 직원 A 씨가 근무 중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A 씨는 국세청 소속으로, 현재 대통령실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지원 중이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현재 의식을 되찾았다"며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SBS NEWS





대통령실 직원 관련 최신 뉴스에 따르면, 2025년 6월 11일 오후 9시경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던 40대 여직원 A씨가 보고서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A씨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였으며, 이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새정부 출범 이후 업무 인수인계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밤샘 작업이 계속되며 피로가 쌓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이 과로로 쓰러진 직원을 병문안하며 이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 대통령 역시 해당 직원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실에서는 직원들에게 음주사고나 비리 등에 휘말릴 경우 엄벌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